“The Economist house-price indices”
https://www.economist.com/…/graphicd…/2018/02/daily-chart-5…
The Economist has provided interesting visualisation of housing price index for 27 economies and 20 cities in the US. They have correctly identified that “FINANCIAL media focus most of their attention on stocks and bonds, but the world’s biggest asset class is actually residential property. With an estimated value of about $200trn, homes are collectively worth about three times as much as all publicly traded stocks.” Property wealth is what underpins most people’s prospect of well-being.
According to the data, Britain has seen a 211% real price increase of real estate between 1986 and 2017. I assume this is the national average, and London would have experienced a much higher increase. In South Korea, 30% increase in real price terms between 2000 and 2017, but 0% increase between 2009 and 2017. After the 2008-9 global financial crisis, it may be hypothesised that South Korea has experienced a greater degree of uneven development of housing market, which concentrates on Seoul and other major metropolises.
The Economist 데이터 시각화 정보에 따르면,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일단 2000년도에 비하면 2017년 4분기 현재 무척 (30%) 오른 것으로 나온다. 2009년에 비해서는 0%. 이는 전국 평균 가격일 가능성이 높으니, 불균등 발전에 따라 서울과 지방의 차이, 또는 대도시와 군소도시의 차이 등을 볼 수는 없는 데이터인 듯. 오히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전국적으로 불균등 발전이 더욱 심화되었으며, 이것이 0%로 수렴되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부동산 가격에 대한 체감지수, 언론의 관심은 대부분 수도권, 특히 서울을 대상으로 할 때, 위의 데이터에 근거해서 그다지 오르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서울과 대도시의 특수성을 간과하게 되는 듯 해서 서울/대도시 중심의 부동산 이데올로기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듯 싶다.
반면 영국은 2000년 대비 82% 실질가격 상승으로 나타나는데, 1986년과 비교해 보면 실질가격 기준 2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다. 런던 가격을 따져 보면 이보다 훨씬 더 많이 상승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