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oll World Forum 2008] 사회적기업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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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연설자: 제프 스콜, 지미 카터 외 -3월 27일 목요일 스콜 월드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스콜 사회적기업상 (Skoll Awards for Social Entrepreneurship) 시상식이다. 2005년에 제정된 사회적기업상은 첫해에 13개 단체가 수상하였으며, 2006년도에는 16개 단체, 2007년도에는 10개 단체, 그리고 올해 2008년도에는 11개 단체가 수상하였다. 시상식 행사는 3월 27일 목요일 저녁 5시 30분에 시작하여 8시까지 이어졌으며, 개막 세션을 열었던 […]

[Skoll World Forum 2008] Opening Session

올 해 5회째 개최되는 Skoll World Forum. 700여명이 참석하여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다. 한국 희망제작소 대표로 한국에서 두 분과 나, 이렇게 셋이 참석하였다. 개막세션 -주 연설자: Jeff Skoll, Anthony Giddens 외 기타 -3월 26일 수요일 “It’s never too late to start” (Jeff Skoll) 매년 옥스포드에서 열리는 Skoll World Forum의 2008년도 개막 세션이 3월 26일 4시 […]

[Skoll World Forum 2008] Closing Session – Al Gore speech

“우리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연설자: 알 고어 2008년 3월 28일 금요일 (폐회 직전 강연) 알 고어 미국 전임 부통령. 2006년에 이어 두 번째 스콜 월드 포럼에 참석하였다. 영상 메시지 전달인 줄 알았는데 직접 참석하여 30여분 가까이 기후 변화의 심각성, 이에 대한 사회적 기업가의 대응에 대해 연설하였다. 제프 스콜은 그를 ‘우리에게 용기와 비전을 가져다 준 사람’으로 […]

“미래 문답” – YTN 돌발영상 “마이너리티 리포트”

문제의 돌발영상이 무슨 내용인가 궁금하여 유튜브를 찾아 보았다. 정말 이런 코메디도 따로 없다. 정부 뿐만 아니라 기자단 역시 문제다. 그리고 그 청와대출입기자단은 ‘신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YTN에 3일간 청와대 출입금지 징계처분을 내렸다 한다. 왜들 이러나… 돌발영상 징계한 ‘청와대 프렌들리’ 기자단

“국민 섬기겠다는 말은 세치 혀의 정치공학”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농담’처럼 회자되던 ‘대운하’가 정말 실현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공론화하여 갑론을박이 토론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아예 은근슬쩍 추진하려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그 폐해의 심각성을 깨닫지만 관심없으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 상황이 되어 더욱 위험해졌다… ‘정보의 유통 제한’이 우리 삶의 근거를 파괴하는 사태가 코앞에 닥치게 되었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인가… 민자자본으로 […]

이민자 정책의 일관성?

BBC Newsnight을 보다 보니 오늘 새로 시작한 Points-based immigration system의 시작과 관련한 두 관점이 대비되어 나온다. 새로 시작한 제도는 기존에 80여가지로 난립되었던 이민제도를 다섯 개 카테고리로 나누고, 점수제를 도입하여 승인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였다. 그 중 첫번째 카테고리 T1이 오늘 자로 시작되었다. 기존의 Highly Skilled Migrant Programme도 여기에 포함되는데, 이 제도에 의해 영국 잔류 또는 이주를 […]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

10대를 지나 20대를 거치고 30대를 거치며 사회경험이 늘다 보니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매일 같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적/공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가장 우선 살펴보게 되는 것이 ‘그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가’ 라는 점이다. 여기서 신뢰란 단지 사적인 비밀을 지켜줄 수 있는지만은 아니다. 저마다 각자의 기준으로 ‘신뢰’의 정의를 내릴 수 있겠지만, 내 경우 신뢰할 수 […]

Snow in Leeds

런던을 떠나 리즈에 산지도 대략 8개월이 되었다. 런던과 리즈의 차이점.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 날씨를 빼놓을 수 없다. 일단 더 춥다. 런던에서 기차로 2시간 20여분 떨어져 있는 리즈, 더 북부에 위치해서 그런지 훨씬 더 쌀쌀하다. 그리고 비도 많이 온다. 우중충한 날씨에 흩뿌리는 비, 어지간한 비는 맞고 다니는 영국 사람들이지만 런던보다 리즈 사람들, 비에 대해 참 […]

생각하는대로 살기, 사는대로 생각하기

“용기를 내어서 그대가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는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 폴 발레리 얼마전 리즈를 다녀간 후배 블로그에서 읽은 글. 소유와 무소유 사이에서 빈번히 고민하는 내게 새삼 다가오는 글이었다. 글 원본은 아래 주소 블로그 지음: “http://blog.jinbo.net/antiorder/trackback.php?pid=331”

Leeds Ice 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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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영국 도시들에서 보이는 공통 현상 중 하나는 각종 오락시설의 적극 유치, 활용인 듯 하다. 런던에 살 때에도 Somerset House courtyard에 가끔 들르곤 하였는데, 여름에는 분수 시설 등의 설치를 통해 경관 이미지 제고를 꾀하고 부모를 동반한 아이들에게는 물놀이 기회도 제공하였으며, 겨울에는 임시 스케이트장을 설치하여 사람들을 불러 모으곤 하였다. Leeds Millennium Square는 집에서 학교 방향으로 걸어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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