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r in Beijing
맥주 한잔의 여유. 여행을 가면 그 지방의 유명 음식 먹기… 나는 의식을 못했지만 수정이에 따르면 내가 이랬었단다. 어딜 가면 막국수를 꼭 먹어야 하고, 묵밥을 먹어야 하고, 뭘 먹어야 하고, 뭘 먹어야 하고 등등… 그런 취향이 이젠 좀 바뀌었나…요즘엔 음식 대신 그 지방의 맥주를 꼭 먹어야 여행을 간 느낌이 난다. 유럽의 어느 지방을 가더라도 그 지방산 […]
맥주 한잔의 여유. 여행을 가면 그 지방의 유명 음식 먹기… 나는 의식을 못했지만 수정이에 따르면 내가 이랬었단다. 어딜 가면 막국수를 꼭 먹어야 하고, 묵밥을 먹어야 하고, 뭘 먹어야 하고, 뭘 먹어야 하고 등등… 그런 취향이 이젠 좀 바뀌었나…요즘엔 음식 대신 그 지방의 맥주를 꼭 먹어야 여행을 간 느낌이 난다. 유럽의 어느 지방을 가더라도 그 지방산 […]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접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좋아하는 사진이라 올려본다. ‘해질녘’ (Sunset)이라는 Olafur Eliasson의 작품. 런던의 Tate Modern이라는 갤러리에 설치된 작품이다. 작년에 찍은 사진. 자동카메라인데도 의외로 좋은 사진이 되었다. 작년 연하장 사진으로 사용했는데 몇 년 뒤에 다시 재활용 할까나… …그러고보니 난 ‘과거회상’형인가 보다. 지는 해를 연하장으로 사용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