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China stadium nears finishing line

중국 북경올림픽 주경기장이 거이 완성되어가나보다. Bird’s nest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던 경기장에서 올 해 8월이면 개막식이 열린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올림픽, 이제 곧 시작이다. 올림픽 직후 진행해야 할 중국에서의 현지조사 준비를 좀 더 신경써야겠다…아래 사진 두 장은 작년 3월 북경 방문시에 궁금해서 멀리서라도 찾아본 올림픽 경기장 건설 장면. 더 가까이 가고 싶었으나 접근 금지되어 어려웠다. 얼마전 […]

운하, 마을, 삶 – 쑤저우 인근 어느 마을

2003년 9월초, 상하이를 갔다 한나절 시간 내어 찾아본 쑤저우 부근 어느 운하 마을. 버스로 대략 2,3시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운하 마을인데, 관광객이 자주 찾는 목적지중 하나라 한다. 원래는 ‘저우주앙’이라는 곳을 갈려다 시간이 모잘라 오게 된, 지금은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곳 -.-a 습기 많은 9월달, 햇살마저 따가워 기억하기 싫을 정도의 끈적끈적함에 완전 녹초된 날이기도 하다. 단, […]

회고 – SARS in Beijing 2

아래 글에 이어 북경에서의 사스 관련 당시 작성글 2편 입니다. ========================== SARS in Beijing (2) – residents’ panic (?) 북경, 18 April 2003 두번째 얘기입니다. 요 며칠 동안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있답니다.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끼고 다니고…근데 이 마스크를 끼면서 오히려 마스크 착용한 사람을 보고 쫌스럽다는 표정을 짓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수정이의 […]

회고 – SARS in Beijing 1편

오래전 파일들을 정리하다 다시 들춰본 5년전 사스 경험담. 당시 박사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북경으로 현지조사를 떠났던 나로서는 사스로 인한 모든 것이 도전의 연속이었다…먼저 그 1편. ====================== SARS in Beijing (1) – how it affected my research this spring 북경, 17 April 2003 북경에 온지 이제 13일이 지났습니다. 그와 더불어 중국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사스에 대한 발표를 한지도 대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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