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섬기겠다는 말은 세치 혀의 정치공학”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농담’처럼 회자되던 ‘대운하’가 정말 실현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공론화하여 갑론을박이 토론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아예 은근슬쩍 추진하려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그 폐해의 심각성을 깨닫지만 관심없으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 상황이 되어 더욱 위험해졌다… ‘정보의 유통 제한’이 우리 삶의 근거를 파괴하는 사태가 코앞에 닥치게 되었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인가… 민자자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