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 vs. 국민장
법적으로는 전직/현직 대통령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국장. 관례적으로 현직 대통령이 사망했을 때에만 수행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현직으로 있다 사망한 대통령은 박정희 뿐이었는데, 비교할 것에 비교를 해야지… 관련 기사: 김 전 대통령 장례, 국장이냐 국민장이냐 법적으론 둘 다 가능… 유족-정부 입장 달라 출처 : 오마이뉴스 아시아의 넬슨 만델라라고 일컬어지며 추도되는 김대중 전대통령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아직도 […]
법적으로는 전직/현직 대통령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국장. 관례적으로 현직 대통령이 사망했을 때에만 수행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현직으로 있다 사망한 대통령은 박정희 뿐이었는데, 비교할 것에 비교를 해야지… 관련 기사: 김 전 대통령 장례, 국장이냐 국민장이냐 법적으론 둘 다 가능… 유족-정부 입장 달라 출처 : 오마이뉴스 아시아의 넬슨 만델라라고 일컬어지며 추도되는 김대중 전대통령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아직도 […]
A number of South Korean ‘elites’ grabbing their share in MB administration are suspected of having been involved in real estate speculation, tax evasion attempts and illegal transaction. Is this representative of abnormal behaviour of some corrupted politicians, officials or professionals? This is very doubtful… Here, I try to re-visit and compile all the cases […]
오랜 검찰공무원을 하다 안산시장이 되었다는 이 사람. 외국인노동자가 많은 이 곳 안산시에서 이런 마인드를 갖고 일하는 시장이 있어 그나마 다행인 듯 하다. 물론 자세한 내용을 모르고 이면에 가리워진 진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최소한 기사에 언급된 그의 생각은 다른 지자체장에게 몇 가지 시사점을 전해준다. 특히 외국인노동자 인권 조례 추진 및 타이 축제 후원, 외국인노동자와 한국인 사이에 […]
현 정부에서 국가인권위 조직을 절반으로 축소한다고 했다가 여론에 밀렸는지 3분의 1로 줄여 축소한다고 한다. 설립된지 8년이 지난 인권위, 업무량은 대폭 늘었고 앞으로도 더 늘 예정인데 직원수는 그 다지 늘지 않았다 한다. 한정된 자원으로 일을 늘리다 보면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제품의 자동화 생산과 달리 ‘인권’ 중재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인권위 존재가 인권 후진국이라는 증거가 […]
어제 일요일 오후부터 제법 눈이 오기 시작해서 살짝 월요일 출근이 걱정되었었는데… 밤 사이 내리는 눈이 내리더니 15cm 이상 쌓인 듯 하다. 아침 10시 강의에 오후 강의가 또 있어 어케 하나 걱정되어 아예 아침 일찍 나서기로 하였다. 6시 40분 집을 나서 기차역으로 뒤뚱대며 갔더니 train cacellation. 다시 비틀거리며 Lewisham 역으로 가서 경전철을 타고 Canary Wharf역으로 가서 […]
텐진에 온 이후로 시내 강변 산책로를 처음 걸어 보았다. 텐진 처음 방문한 2002년 이후 두번째 방문. 강변을 따라 사진 찍던 중 어느 나이든 할아버지를 보았다. 오른손에 든 지팡이를 짚으며 아주 천천히 걷는 할아버지 곁에는 역시나 나이들어 보이는 개가 함께 하고 있었다. 조금 뒤 할아버지의 자전거에 도착한 그들. 자전거 뒤에는 자그마한 수레가 연결되어 있었다. 아주 천천히, […]
Wanfujing 거리 옆 쇼핑몰 전면에 내걸린 걸개그림. 그 크기도 인상적이었지만, Paralympic Games를 준비하면서 여러 군데 내건 정성이 지극하다. 하계올림픽 기간에는 어떤 그림이 내걸렸을지 자못 궁금하다. 지난 며칠간 소나기 등 비가 자주 흩뿌려서 그런지 오후 2시 못미친 이 시간에도 하늘이 한국 가을 날씨처럼 파랗다. 역시 파란 하늘 배경의 천안문. 눈부신 햇살 가득한 오후, 청홍색이 더욱 뚜렷이 […]
베이징에 도착한 것이 9월 6일, Paralympic Games가 개막한 날이었다. 얼마전에 끝난 하계 올림픽 자리에는 Paralympic Games 관련 장식과 홍보물이 대신하는 듯 하였다. Paralympic Games라 그런지 베이징 곳곳에는 disabled people을 위한 장치 및 안내인이 자리하고 있었다. 올림픽이 끝난 이후 얼마나 disabled people에 대한 배려가 지속될 지는 두고 봐야 할 듯 하다. 아래 사진은 새로 개통된 남북 […]
박사논문을 준비하면서 방문했던 베이징내 마을이 Xinzhongjie 였다. Worker’s Stadium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1950년대에 (구)소련 원조로 지어진 5층 아파트와 단층 주택 pingfang 등이 hutong을 따라 촘촘히 들어서 있다. 주거환경이 많이 낙후된 이 곳 역시 곧 있으면 철거될 것이라는 것이 2003년도 얘기였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이 곳을 꼭 한번씩 둘러보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2004년 여름에도, 2007년 봄에도, 그리고 […]
베이징의 Drum Tower 일대는 베이징 방문할 때마다 한번씩 찾아보는 듯하다. Gulou 鼓楼 라는 역사적 유적이 위치해 있고, 인근 Houhai 后海 등이 있어, 주변에 Hutong 胡同이 완전 철거되지 않고 제법 남아 있기도 한 곳이다. 그래도 갈 때 마다 상업화가 진전됨을 볼 수 있다. 이번 여행길 아시아나항공 기내 잡지에 베이징 관광 가이드가 비치되어 있어 훝어 보니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