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내에서 한국 관련 연구는 일본/중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비인기 분야. 90년대 중반까지는 그래도 ‘아시아의 네마리 용’ 어쩌구 하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었지만 지금은 중국/인도 등에 밀려 관심이 떨어져 보인다. 그래도 한국 관련 연구하는 사람들이 모여 조금씩 네트워크를 형성하려 노력하는 것이 보인다. 그 중의 하나가 얼마전 새로 마련된 Korea Research Hub 웹사이트. 리즈대학과 세필드대학의 한국 관련 연구자를 모아놓은 것으로써, 앞으로 좀 더 내실을 다지려 모색중인 것 같다.